Dennis Roxwell
데니스 록스웰 

촛불 켠 방의 황금 식기


“도시락을 싸놨으니 꼭 가져가 주세요!”



Job
부엌의 시녀
Region
드라켄부르크
Age
23세
Called
She/her
Miss
Appearance
160cm/60kg/갈색 머리에 갈색 눈동자 
가을 단풍과 같은 금빛이 섞인 옅은 갈색 곱슬머리. 눈썹이 짙지만 그 아래의 갈색 눈은 크고 악의가 없다. 마물의 피가 섞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의 그는 몇 세대 이전의 인간과 모습이 유사하다. 뺨과 어깨에 주근깨가 있으며 노동으로 인해 어깨와 팔근육이 단련되었다. 다른 시녀가 몰래 선물해준 장미색 루즈를 남몰래 뺨에 찍고 다닌다. 그러니까, 너무 ‘이상해’ 보이지 않는 수준으로. 가장 좋아하는 색은 초록이다. 기념일에는 초록색 드레스를 입는다. 다른 때에는 소매를 튼튼하게 기운 황갈색, 소매는 넉넉하며 치마 기장은 발목 위로 올라오는 드레스를 입는다. 거기에 머리도 두건으로 덮으면 보라, 그녀는 완벽하게 성실한 하녀다!
Detail
글을 읽는 법, 예쁜 자수를 놓는 법, 돈을 제대로 계산하는 법… 훌륭한 가족이자 스승으로 마리아라는 여인을 두었다. 마리아 또한 어느 스승 아래에서 세상 물정을 배웠으니 그가 바로 조 비노슈. 

드라겐부르크의 귀족 집안 ‘루르크’ 아래에서 시녀로 일하고 있다. 성실한 태도와 야무진 손놀림, 그리고 결코 불평하지 않는 인내심 덕분에 좋은 동료로 취급받는다. 마님의 말동무가 되고 옷을 훌륭하게 수선하는 것은 물론이며 집사가 바쁠때는 회계를 도와주는 능력까지. 결혼적령기인데 도대체 어느 남자가 데려갈지, 같은 하인은 물론이며 루르크 가족마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야 그는 훌륭한 아내이자 어머니가 될 테니까. 

나이와 계급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좋아하는 것은 요리와 옷 리폼. 그리고 남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것. 아이들. 
싫어하는 것은 (아마도 속상한 것이라고 하는 게 옳겠지) 자신이 보살피고 도와준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 

주변 사람들 중에서 자기 앞가림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챙겨주려고 난리다. 

가족으로는 늙은 아비가 있다. 본인은 관료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주위의 반응은…글쎄.
Relationship

에멜리아 "라이헨베르크" 슈트라우스 

고풍스러운 조경과 장미로 가득한 저택을 보았다. 루르크의 아가씨와 에멜리아가 지인 사이기에 부탁한 심부름을 데니스가 수행하기 위해 간 것에 불과하지만, 에멜리아는 시킨 일에 비해 많은 금액을 보상으로 주었다. 데니스에게 그는 외관만큼이나 성격도 우아한 숙녀임이 확실하다.
우티스

사막도 숲도 마음대로 건널 수 있어! 우티스의 능력을 보고 진심으로 멋있다고 생각한 데니스. 심부름으로 탄 지역으로 가기 위해 그를 처음 만났다. 우티스의 털을 빗어주고, 도착한 후에는 고생했다며 도시락을 싸준 적도 있다. 데니스에게 남아있는 소중한 기억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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